돌고 돌다가
野隱.글.그림
(17.01.08) 아침날씨는 흐릿한 하늘빛에 금방이라도 겨울비가 올것처럼 무거운 분위기를 내려놓고 있을때
그냥 비가오면 비가 오는대로 눈이오면 쉬었다가 가야지 라고 생각을 하면서
무작정 마이산 주차장으로 길을 달렸지요.
남쪽 주차장에 이르르니 이른 시간인지라 다소 썰렁한 분위기속에서 시작을 하였지요.
매표소를 통과하니 금낭사 진입로를 지나오면서 보니까 공사를 하는 모습에 의아한 생각을 하였지요.
혹시 이곳에 호텔을 지으려나 라고 생각을 하면서 탑사를 향하여 발길을 제촉하여
봉두봉 쪽으로 코스를잡고 등반을 시작하니 어느 사이에 하늘빛은 푸르른 빛으로 맑게
게여서 축북받은 마음으로 산행을 하였지요.
전망대에 이르러 휴대폰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찍으며 휴식을 취하는데 너무나 왁자지걸한
분위기가 싫어서 금낭사쪽으로 내려오는 코스를따라 바위에서서 한컷 이렇게 두컷을 찍었는데
맑게트인 시야덕에 비슷한 피사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실망스럽지 아니하여 올려 보았답니다.
하산을 하여서 공사내용이 궁금하여 관리사무실에 물어보니 금낭사쪽의 진입로 공사는 호텔을 짓는 다네요.
2017.01.09.mon
15;23.15:2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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