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공기를 마시며
野隱.글.그림
16년 12월29일 날 이른세벽에 이곳에를 도착하니 눈방울이 떨어지기에
미련없이 차를 돌려서 큰도로에 나오니 출근차랑들이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더군요.
아예 이럴바에는 목적지에서 푹쉬었다가 오후에 햇살이 눈을 녹여주어서 도로 사정이
좋아지면 나올것을 괜스럽게 나왔나 싶은 후회를 하면서 인적이 많은 곳으로 나오니
그나마도 도로사정이 괜찮더군요.
다음날 2016.12.30. 다시또 그곳에 도착하니 기온이 무려12도가 되니까 서있어야 할곳에
서리가 내려진 포인트점에 몇몇분이 오셔서 삼각대를 쭉 펴놓고 계시기에 좁은 공간에서
손각대로 찍었답니다.
연이틀을 다녀왔지만 생각했던 것 만큼 아름다운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어제보다는
좋다는 생각으로 머물렀던 시간에 다소 보상을 받았다는 생각으로 한페이지를 메꾸어 본답니다.
2016.12.31.frl
17:0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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