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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어본 허탈함을 털어 버리기에 딱 좋은 드라이브를 하기로 하였지요
野隱.글.그림
어제는(16.12.07) 모처럼만에 확트여진 시계에 빠져서 마실을 가기로 하였지요.
서해를 끼고서 달리며 복잡한 시국을 걱정하고 한표의 배신감을
갖어본 허탈함을 털어 버리기에 딱좋은 드라이브를 하기로 하였지요
목적지없이 다녀오기로한 무언의 약속이기에 선유도로 들어갔지요.
아직도 공사중 이었으며 마무리 공사는 아직도 1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안내표지를 보면서 걸어 보기로 하였지요.
비릿한 비딧내음을 흠뻑 들이마시며 가는데 아주머니 한분이 고성으로
하시는 말씀이 공사중이니 도보로는 안된다며 나가라고 막무가네로 입구를
막는것을 사진을 찍기위하여 가는길 이라고 설명하고 걸어가면서 사진을
찍어 보았답니다.
유람선을 타고서 외각을 돌아보는 아름다움도 있지만 오르막 내리막길을
걸으며 느끼는 감정이 다른지라 두루 섭렵을 할요량으로 앞길을 바라보며
대자연의 변화의 멋을 한껏 느끼며 선유도에 도착하니 욕심이 생기더군요.
오늘처럼만 날씨가 좋으면 좋은풍경을 접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하룻밤을
유숙하기로 하였는데 생각과 다른 아침풍경을 선물하였기에 다시 또 라고 생각을
하면서 걸죽하고 메콤한 매운탕으로 조식을 마치고 다시끔 길을 나선답니다.
어제 다 못본 현지인들의 삶의 모습을 느껴보기위하여.....?
2016.12.07.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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