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구절초 축제장
소나무숲은 크게 보는것이 제일이니 사진을 크릭해서 보세요.
野隱.글.그림
어제였어요.(2016.09.25.)
정읍에 구절초 축제라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기에 날짜는 기억을
못하고 무작정 가보았어요.
달리는 도로변의 풍경에 넋을놓을 정도로 아름다워서 도로변에 잠시 내려서
눈요기 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조금더 다가가니 그곳이 바로 축제장
주차장 이더군요.
사람들이 많이 가는 길을 따라서 걸어 가보니 정말이지 구절초만 피었다면
말로서는 표현키 어려울 정도로 감탄사를 속으로 크게 내어 지르며 아랫길
부터 돌아보고 솔밭을 둘러보니 아쉬운것은 아직은 조금 이른시간 이기에
개화가 되자 않았다는 것이었지요.
드넓은 곳을 쭈욱 둘러보니 참으로 넓다는 생각을 하면서 걸어보니 등에
땀이 베어나서 축축히 젖어드는 느낌마져 기분좋게 느껴지는 솔바람
싱그럽게 다가오더군요.
안개가 드리워 졌다하면 조금은 위안이 되었음직한 고즈넉한 풍경을 담을 수
있었을 터인데.....?
2016.09.26.mon
19:5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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