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피는꽃

가을에 피는꽃野隱.글.그림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산행 하기도 좋고 여행하기에도 딱 좋은계절이 다가와서 슬슬 역마살의 날개를펴고 하기에 몸도풀겸한바탕 땀을 흘려 보았네요

무척이나 무더웠던 여름날의 상상을 지워버리기라도 하려는듯바쁘게 이리저리 발길을 옮기고 셔텨를 누르기가 바쁘게 눈길을다른곳을 향하여 머무는 곳으로 향하지요.

이른 아침인지라 옷깃을 스치는 바람은 피부의 체온을 떨어 뜨리는찬바람에 오랜만에 느껴보는 냉기를 느끼며 변하여가는 자연의 섭리에감탄을 자아내어 본답니다.

예쁜얼굴을 내밀고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는 작고 앙증스러운 모습을바라보는 기쁘고 행복한 마음의 동요 콧노래가 절로 나오더군요.계곡에 돋아나는 이끼낀 바위를 밟으며 아름다운 얼굴에 상처를 내야하는


무심하고 무정한 나의 발길에 미안한 생각이 들기에 조심스럽게 한 걸음씩옮기며 섭렵을 하면서  오늘은 이만큼인데 내일은 얼마만큼 변하여갈까...?지금은 풍경을 담아 내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조금만 더 참으면되겠지 하고 생각을 하면서 계곡의 꽃송이와 풍경만을 담았지요.

오늘은 꽃들의 모습을 올리고 시간이 조금 더 되면 다시 또 편집을 하여서올려볼까 하네요.아참..! 그리고 조금더 높은곳을 향하여 올라야 할때를 준비하면서.....!2016.09.20.tue20:18.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