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野隱.글.그림
오늘은 이른시간 즉 여명이 타오르기전에 산책을 하였기에 이렇게
불타오르는 여명을 맞이 하기에 이르렀지 아니한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어인까닭인지 카메라를 들고 나가고 싶더라니요.
그래서 들고 나갔 더니만 힘이 느껴지는 자연의 모습을 한컷이 담을 수가
있어서 시작하는 하루가 좋을듯한 기분으로 문을 열어 본답니다.
사람은 그때그때 상황에 이르는 예감 이라는 것이 있지요.
좋은날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시간도 세월도 잊은듯 묻어두고 지낸 지남이네요.
여명과 노을은 짧은 시간대에 변화가 따르고 별로 변화가없는 자연의
모습이기에 그냥 한컷만 올리는 아쉬움은 다른날에 기회가 또 있으리라고
생각을 하면서 일괄의 시간을 접으렵니다.
2014.01.08.thu
20:3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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