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대를 찾아서.
野隱.글.그림
어제는 그러니까 2015.01.03일 새해들어 첫 번째 주말에 상고대를 찍어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전날 손님이 오는 바람에 조금은 늦은 시간에 집에서
나갔지 뭐예요.
정말이지 총알같이 달려간다한들 얼마나 빨리도착 했겠어요.
이른아침 날씨처럼 청명하지도 아니하고 꾸꾸물한 날씨는 물안개도 잠을자게
하는 마력이 있는지 짧은 시간에만 있었다는 어느한분의 이야기 랍니다.
아무튼 그곳에는 저 말고 딱 한분만이 계시기에 오늘의 현장을 실감케 하더군요.
다들 오셨다가 이내 돌아가고 그분도 아쉽다는듯 자동차 시동을 걸으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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