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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이시우 이유식먹는모습

by 아 리 랑s 2010. 10. 6.

시우야.!
시우야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사는 것 이란다.
사랑을 많이 먹고 받고 살아온 사람의 얼굴에는 얼굴에는 언제나 알 수 없는
광기가 흐르고 덜 받은 사람의 얼굴에는 알 수 없는 그늘이 항상지어 있더구나.
그것도 이만큼 세상을 살아 오면서 느끼며 바라보면서 걸어온 흔적 이란다.
그래서 나는 생각을 하였단다.
나중에 손자나 손녀가 세상에 태어나면 꼭 이렇게 말을 하여주고 사랑을 주리라고 말이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 주어야 옳은 일인지 모르겠지만 네가 원하는 일이라면
다 해주고프구나.
타인에게 폐가 되지 아니 하고 은헤 로운 일이라면 말이다.
사람은 타인에게 나쁜 인상을 주어서는 끝에가서 영광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이란다. 

시우야.!
인생은 서두른 다고해서 생각 하였던 일들이 술술 풀리는게 아니란다.
무슨일을 하기에 앞서서 꼼꼼하게 생각하고 정리해서 차근차근하게 추진하는 사람들이...
끈기있는 자 만이 성공을 하더구나.
그것에 따르는 제반적인 행동에는 용기라는 백배의 힘이 필요한 것 이란다.
한눈팔지말고 한길로만 노를 저으면 해뜨는 붉은날의 영광은 네것이되어 품안에 용광로 처럼
뜨겁게 달구어진 혈로를 보게될 것 이라고 나는 믿는다. 

시우야.!
굵은 팔둑에 터질듯이 흐르는 시뻘건 쇳 물의 흐름을 연상하여 보려무나.
비록 한 줄기 쇳물 이지만 식혀진 철(鐵) 의 웅장한 모습을 보아라.!
드높이 솟아오른 철벽의 기둥을 그것이 너이고 네것이란다.
네가 이렇게 거인으로 장성하여 더 높은곳을 향하여 우뚝 섰을때 네 아빠와 엄마는 하늘을
바라보고 무엇을 빌겠니...


시우야.!
아마도 그때에는 나 처럼 손주나 손녀에게 주어지는 영광을 그리며 주마등처럼 흘러간
세월의 뒤언저리에서 가슴속에 꼭 담은아둔 추억하나 그리고 있을꺼야.
그것은 나도 모른단다.
네 엄마가 너에게 예기하면 너는 조금은 알 수 있으려는지 모르겠구나.
그래서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고들 하더구나.
오늘은 어인까닭인지 이렇게 말을 하고 싶구나.
시우야 사람은 언제나 사랑을 품고 있어야 한단다.
그래야 남에게 나누어 주고 너도 복을 받는 것이란다.
2010.10.06.wed
13:1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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