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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모르는 것을... 이름도 모르는 것을...野隱. 글. 사진이나무의 이름이 무엇일까...가던 길 뒤돌아와 잎새의 색상이 예뻐서 찍어본모습이며 꽃이 피니 예쁨이요.꽃이지니 결실의 기쁨에 다가오는 그날에 달콤함을 상상하니 군침만 흐르네요.으름나무의 꽃이 벌써 시들었네 하는 말을 혼자 가는 길에 듣는 사람도 없는데한마디 하면서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2024.04.25.thu05:36.am 2024. 4. 25.
지난 일인 것을... 지난 일인 것을... 野隱. 글. 사진 이름도 모르는 공원에 들어와 꽃을 찍고 있었는데 이끼 낀 전봇대에 청딱따구리 한 마리가 날아와 앉았는데 어쩌나 렌즈가 135 F18 GM이니 너무 작은데 잠깐 갈등을 느끼다가 나무 뒤에 숨어서 최대한 가까이 접근하여 한번 셔터를 누르고 조금 방향을 바꾸어 또 한컷의 셔터를 누르는데 아주머니 한분이 전화를 받으며 강아지 한 마리 데리고 오기에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손짓을 하여도 네가 뭔데 하는 듯이 그냥 들이대기에 급한 마음에 셔터를 누르니 날아가는 모습을 한컷으로 끝이 나서 무척 아쉬워하면서 공원 입구에 있는 커피 판매차에서 한잔 주문하여 기다리고 있는데 그 아주머니가 나를 보더니 미안하다는 듯이 목례를 하시는데 그냥 모르는 제 하기도 그래서 같이 인사를 하니 아까.. 2024. 4. 24.
아니 이럴 수가... 아니 이럴 수가... 野隱. 글. 사진 갈대숲에서 나와 주차되어 있던 장소에 막 도착 하였는데 무슨 새가 날아와 덤불나무 위에 앉기에 뭐지 머리털이 서있는 모습에 익숙지 아니한 새인듯하여 재빠르게 셔터를 누르고 있는데 훌쩍 날아가기에 옆에 나무를 보니 한 마리가 더 있었기에 한쌍이구나라고 생각을 하면서 뷰파인더로 바라보니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여러 행동을 보여주기에 정말이지 손가락이 아프도록 장면을 담았는데 정작 애정의 모습은 아니 보여주고 가버리기에 욕심이 하늘을 찌르는 아쉬운 어치의 모습이지만 그래도 아니 이럴 수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2024.04.23.tue 05:16.am 2024. 4. 23.
딱새암컷을 보며... 딱새암컷을 보며... 野隱. 글. 사진 쉬면서 물 마시던 곳에서 나와 집으로 향하는 외진 갈대밭옆 나지막한 곳에 산소가 있었는데 아마도 자손들이 올라가는 길목에 나무들이 거추장스러웠는지 잘라놓은 가지에 딱새 암컷이 내 앞으로 휙 지나 가지에 앉기에 담아본모습 이랍니다. 2024.04.22.mon 04:53.am 2024. 4. 22.
옅은 밭종다리를 보며 옅은 밭종다리를 보며 野隱. 글. 사진 그날은 제법 덥다는 채감온도를 느끼는 날씨였기에 숲 속에서 나와 조금은 트인 곳에서 물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딱 좋은 거리에 옅은 밭종다리가 날아와 앉기에 네가 왜 거기서 나와하면서 담아본 녀석 이랍니다. 2024.04.22.mon 04:43.am 2024. 4. 22.
붉은부리찌르레기 붉은부리찌르레기 野隱. 글. 사진 아카시 나뭇잎이 돋아나는 가지에 붉은부리찌르레기가 날아와 앉기에 찍어보았는데 귀엽고 예쁘다 흔한듯 하면서도 흔하지 아니 한새 이새도 요즘음에는 무척 분주하다 신방을 꾸미고 포란을 하고 부화하면 먹이사냥을 열심히 하면서 그렇게 또 한해를 살 것이다. 2024.04.21.sun 04:58.am 2024.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