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63 당신 2005. 12. 27. 지는해.떠오르는 해 2005. 12. 26. 고대산 의 아름다움 2005. 12. 26. 고대산. 정상주 2005. 12. 26. 한강 한 강 글.그림/野 隱 바람이 불어온다. 말라빠진 잎세를 울리며 세찬 바람이 물살을 가 치며 거슬러 불어온다. 바람을 가득 머금은 물결은 몸 가누지못한 주정뱅이 처럼 흐느적 흐느적 춤을추니 강기슭 갈대도 덩달아 춤을 춘다. 허리가 휘어져 부러질듯 세치는 풍속에 안간힘을 쓰며. 흰머리칼 풀어져.. 2005. 12. 23. 액자를 걷으며 2005. 12. 22. 이전 1 ··· 557 558 559 560 561 562 563 ··· 5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