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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리물떼새 I

by 아 리 랑s 2024. 9. 4.

장다리물떼새 I
野隱. 글. 그림
출사를 나가는 자동차 안에서도 식은땀이 흐른다.
의욕이 없고 식욕도 없다.

 

그만 돌아갈까 병원에서 닥터가 말한 대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볼까...?
아니면 뭘까 이러다가 괜찮아질까 하고 생각을 하는 중에 목적지에 도착하여 유심히

 

살펴보니 장다리물떼새가 보이기에 갈대숲에 몸을 숨기고 카메라로 바라보니 거리가 제법이다.
그래도 이 녀석들을 얼마 만에 만나는 것일까.

 

잠깐 머무르다 떠나가야 하는 철새들의 모습을 소홀이 할 수는 없으니 눈에 보이는 대로
담아보고 내일이건 모래이건 또다시 방문했을 때 다른 녀석들이 많이 있기를 바라본다.
2024.09.04. wed
05:2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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