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지에 사랑을 담네.
野隱. 글. 그림
앞산너머 봉우리를 빼꼼 하게 넘어오는 아침 햇살이 산기슭 언저리에 드리울 때
꽃잎을 여는 수줍은듯한 모습을 바라보고 커피 한잔 마시며 때를 기다리는 진사의
마음의 눈동자는 설렘으로 가득히 한가득 피우는 얼레지에 사랑을 담네.
2024.07.28.sun
05:1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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