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의 모습
野隱. 글. 사진
이슬이 마르기 전에 숲길로 들어서 주위를 살피며 걸어보니 금방 등산화가 흠뻑 젖었기에
풀이 없는 길로 걸어보려 하여도 쉽지 않은 자연의 숲에서 잠시 망설이고 있는데 새소리가
들려오기에 다가서보니 되새들이 연녹의 잎사이에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먹는 모습을
보니 귀엽기는 하지만 아쉬움이 있다 하면 한 마리라도 독창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아쉬움을 가져본 장면 이랍니다.
2024.04.14.sun
10:54.am
'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닷가 출사길에서 만난 새 (0) | 2024.04.16 |
---|---|
과수원집의 노 부부 (0) | 2024.04.15 |
네 이름은 되지빠귀란다. (0) | 2024.04.14 |
직박구리도 꿀을 먹네. (0) | 2024.04.13 |
붉은 머리오목눈이 (0) | 2024.04.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