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름은 되지빠귀란다.
野隱. 글. 사진
새야 새야 네 이름이 무엇인 줄 아느냐 우리가 너를 부를 때 되지빠귀라 부르지 그 이유는
나도 모르지만 네 목소리는 참 청하 하게 멀리도 가지 높은 가지 위에 앉아 님 부르는
노랫소리 그 소리만 들어도 너인 줄 아는데 어이하여 여태껏 님은 너의 곁으로 아니 온다는
말이더냐. 이리저리 방향을 바꾸어 가면서 불러보는 네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서
즐거운 미소로 감사의 인사를 하여 본단다.
2024.04.14.sun
05:17.am
'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수원집의 노 부부 (0) | 2024.04.15 |
---|---|
되새의 모습 (0) | 2024.04.14 |
직박구리도 꿀을 먹네. (0) | 2024.04.13 |
붉은 머리오목눈이 (0) | 2024.04.12 |
과수원에서 만난 청딱따구리 (0) | 2024.04.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