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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참 좋다.

by 아 리 랑s 2022. 12. 18.

하루가 참 좋다.
野隱. 글. 그림
어제는 많은 눈이 내려 새벽에 귀가를 하여 인사를 드리는 글 이랍니다.
모처럼 방콕을 하면서 붉은 배 오색딱따구리를 찍었던 사진을 올려보며 무료한 시간 속에
수많은 사진을 정리하는 오늘 하루의 일정이 길게 느껴지는 하루가 아닐까 싶네요.

 

추우면 추운대로 더우면 더운 대로 그곳에서 숲길을 걷고 숨죽이며 기다리는 긴장된
시간이지만 모든 걸 잊고 딱 하나 많을 생각 하며 장비를 들고 어깨에 올리고... 등등
무게를 느끼지만 그래도 그 시간이 참 좋고 행복하다. 그 자체 하루가 참 좋다.
2022.12.18.sun
12:2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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