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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지키려는 마음

by 아 리 랑s 2017. 4. 4.


꽃을 지키려는 마음
野隱.글.그림
어제도 종일토록 산속에서 꽃들과 놀았다고 하여도 무방하리만큼
진을치고 헤매였으며 촬영을 하였지요. 홀로다니던중에
어느곳에서 꽃을 찍다가 인사한마디에


인연이 되어서 함께 동행을하게 되었는데 그분과의 이해와 관심이
통한다는점이 정말이지 진짜 반가웠으며 기뻤답니다.
나하나의 사진을 찍자고 뿌리가 나오도록 파헤치고  꽃봉오리를
따버려 자기만의 작품을 삼으려는 이기적인


성향들이 싫어서 늘 혼자 다녔는데 시간이 허락하는데로 함께 하기로
하고 첫산행을 하였네요.
그러다가 흐드러지게 피어있으며 인적없는곳도 발견을 하였으며 깽깽이풀도
흐드러지게 많은곳을 발견 하여서 소득이 큰 하루 였었지요.



비록 몇알의 씨앗을 남기고 때가 되어서 돌아올때까지 잡초가 되어서 자리를
떠나지 아니할 송이들을 보호하려는 마음에서 타인에게 절대로 말하지
말자고 굳게 약속한 하루 였답니다.
2017.04.04.tue
14:4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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