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렇게 하면 어떻할까요.

우리 이렇게 하면 어떻할까요.
꽃 파라치
野隱.글.그림
거의 끝물인 지역을 찾아가보았네요.
아름다운 꽃들의 사이에는 아픔의 상처만이 옹골지게
남은 모습이 애처롭기까지 하더군요.

그곳에서 처음만난 대전에 사시는 분과의 대화 내용을 적어 볼까 하네요.
일행이나 혹은 모르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경각심을 부여하는
마음의 동기는 분명 있다라고 이해를 하면서 대화 내용을 적어볼까 합니다.

서로가 꽃파라치가 되자는 이야기 이지요.
꽃을캐거나 꺾는 모습을 보면은 그곳에서 사진으로찍고 자동차 번호를
기록하여 신고하면 어떻겠느냐는 생각.....
참으로 쌩둥맞는 말일까요.

인터넷이나 방문신고하며 돈이필요없는 신고만으로 자연을 보호한다면
개체 수 가 늘어나지 않을까하는 답답한 내용으로 일갈하며 사진을
찍는데 어느 여자분이 돌밭에서 쭈욱 마그러 지더군요.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



모쪼록 개인의 안전에도 주의하시고 발아래 밞히는 한 송이 꽃이라도
예쁜 마음으로 살펴주셨으면하는 바램이 크다는 것을 이글을 읽으시는
우리 님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올려 봅니다.
2017.04.01.sat
13:40.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