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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봄은 오고 있었다.

by 아 리 랑s 2017. 2. 27.


이렇게 봄은 오고 있었다.
野隱.글.그림
어제는 일요일
수많은 사람들이
들로 산으로


강기슭에서 추억을
담노라니
바닷바람은 파도를


몰고와 부딪혀 산산히
부셔져 날으는



포말의 세월에 변함은
이렇게 봄은 오고 있었다.
2017.02.27.mon
11:0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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