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隱.글.그림
아침을 먹으면서 7살짜리 손주녀석이 할아버지 산에 언제가요.
"왜" 가고싶어...
저번에 데리고 간다고 하셨는데..........?
그런데 약속을 왜 않지켜요.
참으로 암담하고 할말이 없더군요.
하였지만 아이들에게 생각없이 함부로 말을 하여서는 이익
될게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을 하였지요.
그래 빨리 밥먹고 출발하자고 하니까 후다닥 먹고나서 옷을
입더니만 자동차 앞에가서 기다리기에 목적지없이 출발울 하면서
많은 인파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여 잠깐 차안에 앉아서 멍하니
인파를 바라보고 이녀석이 어데까지 오르려나...
벼르며 오르는데 두어번 진땀을 빼고나서야 그만 올라가고 내려
가자고 하기에 제가 물었지요.
구례화엄사를 생각하고 아래로 아래로 달려서 목적지에 이르니
많은 인파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여 잠깐 차안에 앉아서 멍하니
인파를 바라보고 이녀석이 어데까지 오르려나...
벼르며 오르는데 두어번 진땀을 빼고나서야 그만 올라가고 내려
가자고 하기에 제가 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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