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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저수지

by 아 리 랑s 2015. 7. 6.


 
군산저수지
野隱.글.그림
어느덧 지난주가 되어버린 (2015.07.04.금요일) 아침이었어요.
지인께서 풍경이 아름다운 곳을 소개시켜 주신다며 안내를 하여준 군산저수지를 한 바퀴
쭈욱 돌며 풍경을 담았네요.


 
처음에 들어선 초입에는 별다른 의미없이 따라 걸었는데 조금 숲길을 들어서니 그냥 스쳐지나
서는 후회 될듯한 자연의 모습에 멈추어서서 카메라를 꺼내어 셔터를 누르기전 뷰파인더속에
모습은 실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더군요.


 
얼마간 걸으니 온몸에 베어드는 땀줄기는 태양의 열기이니 어찌할 수 없이 감내하여야하는
여름날에 연래 행사가 아닐까요.
그래도 나무 그늘아래 이기에 눈살찌부린 땀의맛이 아닌것이 기분은 날아 갈듯이 상쾌 하더군요.


 
근래에 보기드문 가뭄으로 인하여 물이빠진 흔적이 역력한 흔적또한 자연 그대로 받아 들이려는
내자신에게 흡족한 속심의 아름다움을 반짝이는 눈빛으로 대신하며 앞서간 지인의 발걸음을 따라
잡으려고 줄달음을 하였지요.


 

한적한 벤치에 앉아서 물줄기타고 불어오는 바람을 한 몸에 받으며 물 한 모금에 휴식을 취하며

이러한 생각을 하였답니다.

이글과 사진을 보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탐방 하시면 어떻할까 하구요.

가을날에는 미칠듯이 아름답다 하네요.

근처에있는 나주 곰탕집 사장님 말씀을 대신 전해드리며 이만 안녕히...

2015.07.06.mon

01:4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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