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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와 블루베리 세순

by 아 리 랑s 2015. 6. 10.


 
채송화와 블루베리세순
野隱.글.그림
10일전(2015.06.01)에 지인의 집에서 채송화 한송이를 얻어다 화분에 옮겨 심었는데
며칠동안은 비실비실 늘어진 모습이더니 3~4일전에 고개를 번쩍들고 꽃봉오리가 굵어
지더니만 햇살이 따사롭게 내려 쬐이는 아침 나절에 한 송이 피었네요.


 
블루베리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서 맛갈 스럽게 모두다 익을 때가 되어가니까 그제서야
세순을 티우고 성장의 모습을 보이네요.
이러한 과실수 한 그루도 번식과 성장의 섭리를 따르는 모습이 신기 하게만 느껴지는군요.


 

한송이 채송화를 단 두컷으로 장식을 하는 아쉬움이 왜 인지 느껴 지는군요.

노란색을 가진 꽃송이도 있는데 마을 길을 가다가 어느댁에 있으면 얻어다 심어야 겠어요.

작지만 아름다운 자태에다가 추위에도 강한모습을 두고두고 보고 싶어 지네요.

2015.06.10.wed

18:1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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