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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사에서 낙조대경유 마천봉까지.

by 아 리 랑s 2015. 6. 8.


 
태고사에서 낙조대경유 마천봉까지.
野隱.글.그림
자.!
오늘은 6월의 첫번째 일요일 모처럼만에 산행을 하였네요.
대둔산을 오르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어느곳으로 오를까...?


 
그래 태고사를 경유하여 낙조대로 올라서 마천봉으로 갔다가 산장으로
되돌아와서 간단한 중식을하고 다시끔 태고사로 하산을 하기로하고 첫발을
내어 디디며 시원한 나무숲길을 걸었지요.


 
자연의 숲길은 언제 거닐어도 상큼한 공기에 흐르는 땀방울의 짜릿한 맛을
빰을 타고 흐르는  방울을 혀끝으로 느끼고 거친호흡을 들이 내쉬며 자신과의
싸움으로 정상에 올랐을때 느껴지는 희열을 긴 말 안해도 님께서는 아시겠지요.


 
너무나 가물어서 계곡에 이끼가 말라가는 모습이 안타까워 말없이 바라보는
시선을 끌끌혀를차며 발길을 돌리고 빠른 시간안에 비가와서 푸르른 이끼 계곡으로
돌아 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정상을 향하여 올랐네요.


 

낙조대에서 마천봉까지 이르르는 중간지점에서 찍은 사진을 꺼내어 님들께 전하여

드리는 발길의 흔적을 두루 살펴 보시고 다가오는 가을날에 여행계획을하여 보심이

어떻 할까요 라고 권유를 하면서 이만 가늠을 하렵니다.

2015.06.07.mon

13:2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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