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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조천읍

by 아 리 랑s 2015. 2. 20.



제주도 조천읍
野隱.글.그림
금년<2015.02.19.>설날은 참으로 바쁜 설맞이가 아닐까 싶네요.
오랜세월 작은 아버님께서 할아버지 할머니의 재사를 모셔온 터라
언젠가는 나에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작년에 힘든 고비를
넘기시고 조용한 부탁을 하시기에 항상 마음에 준비는 하고 있었는데
집사람이 흔쾌히 그러마 하고 하기에 고마운 마음에 뒤돌아서서

눈물 한방울 찔끔 흘리며 예약하기 힘든 비행기를 예약하고 18일날에
제주도로 향하여 하룻밤자고
다음날에 제사를 모시고 다시끔 머무는 곳으로 날아와서 동생들의 자식인
조카들과의 즐거움을 나구고 있는 시간에 잠시 틈을타서 님들과
대화의 장을열고 있는 중 이랍니다.

작은 아버님께서 기거하시고 계시는곳은 조천읍 이라는 곳에서 사시기에
대문밖에 나가면 바로 바닷내음이 코끝에 스미어들어 비릿한 정겨움을주는
어릴적에 간간히 오고가며 걷든길을 해뜨기 얼마전에 산책길에 접어들어

겔럭시 노트4로 찍은 사진을 님들께 보여 드리려고 준비하여 올려 드리니
설준비에 피곤하시다면 혹은 먼길에 노곤 하시다면 검푸른 바다를 보시고
잠시나마 기지개를 펴보시길 바랍니다.

바닷 바람은 육지의 같은 온도라도 손끝을 애리게 하는 지라 불편
함을 감내하는 여행 이라면 누구나가 행복에 젖을 거예요.
이제는 잠시 일손을 놓으시고 여행을 다녀 오심이 어떠할까요.
2015.02.20.fri
13:0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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