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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샘 기슭에서

by 아 리 랑s 2014. 9. 1.

데미샘 기슭에서
野隱.글.그림
진안이 소재지인 데미샘을 찾아 가기로 마음을먹고
전날 저녁에 카메라를 준비하고 달려갈 준비를 마쳤답니다.

옇은안개가 오늘의 청명함을 예시하여주는 들녘의 풍요를
바라보며 홀로 달려간다.

데미샘 휴양소로 들어서니 청결하게 가꾸어진 아름다운 전경과
주차장 시설에 속으로 깨끗하구나.....라고 느끼며 안내인에게

입장료를 내어야 하느냐고 물으니 그냥 올라 가라고 하기에
힘찬 걸음으로 올라 갔지요.

이른 시간 인지라  없어서 싸늘한 기온아래 냉기마저 드는 숲길을
걸어 오른답니다.

데미샘에 이르르니 등반인 한분이 원형 벤치에 앉아서 식사를 하시고
계셨지요.
그분은 전주에 사시는데 버스를 타고 아랫마을까지 버스를 타고와서
마을 언저리에서 노숙을하고 이른 아침에 올랐다 하시더군요.

그분이 건네어준 컵으로 샘물을 마시며 미각을 돋구고 천상데미에
올라 이산저산의 아름다움에 땀을 식히며 돌아서 내려 왔지요.
내려오며 야생화를 찍은 모습이네요.
예쁜모습인가요.....?
2014.08.31.sun
23:4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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