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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호

by 아 리 랑s 2012. 6. 12.

만경호

野隱.글.그림

지난겨울이었답니다.

차량으로 길을 달리다가 우연히 만경 이라는 이정표 간판을 보게 되었답니다.

그때에는 무의식적으로 호남의 젖줄이라는 만경강을 상기하고 들어섰는데 가보아도

길이 영 아니것이었답니다.

그러다 문득 옆을 보는데 높다란 둑이보이기에 혹시 강 하고 올라갔답니다.

그때가 아마 설날을 2~3일간 보내고 난 직후가 아닐까 싶네요.

그때에는 맨손으로 바라보고 감탄해서 뛰어 내려와 카메라를 들고 올라가서

몇컷을 찍었답니다.

그리고 오늘 또 이렇게 찍으면서 속으로 약속을 하였지요.

푸르른 옷으로 갈아 입었을때 꼭 다시오마하고 약속을 하였지요.

그래서 다시와보니 가뭄이 연일이지만 물많고 물고기도 많이있어 유관상으로도

보이니 과히 짐작이 가시겠지요.

[동영상:1]

몇컥을 찍는데 아래에서부터 몇걸음 옮기고 찍고 이러기를 여러번 하여서

찍었으며 찍은 사진을 동영상으로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그냥 훌터 내려 가시지 말고 한번 보아주세요.

무더워지는 하루의 일상중에서 잠시라도 더위를 식혀 보시면 어떻할까요.

괜찮지 않을까요.

 

 

 

이제는 가을에 한번 더 다녀와야겠네요.

시기를 잘선택해서 말입니다.

장소는 김제시 만경하면 아마도 인터넷에 뜨지않을까요.

선상매운탕집도 있고 인심도 후하답니다.

생각나면 찾아가보세요.

2012.06.12.tue

19:1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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