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글/jeep
사랑은 아무라도 할수가 있지만
지키고
가꾸는 세월의 정성은
옥을 다듬는 석공의 마음으로
견고 하게 혹은
우아하게
가꾸어야 영원이라는 이름을
얻는 것을
우리는 알면서도 쉽게
잊는 슬픔이 있기에 오랜 세월지기가
되어가면서도 아픔을 안고
슬픔의고배인 눈물을
흘리며
사랑이라는 두글자를
애타게 새기며
목마르게
부르짖기도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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