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06 메아리 없는 山 메아리 없는 山 글/jeep 자연이 숨쉬는 공간에 서서 저-어멀리 뵈이는 숨막힐 듯한 절경을 보며 콱 막힌듯한 가슴에 무엇을 토해 내려는듯 두손모아 님들을 불러 봅니다. 그러나./ 불러도./ 메아리 없는 외침은 낙엽진 앙상한 가지에 바람마져 지친듯 외마디 소리일뿐 듣고픈 님./ 들에 육성이 아니기에 .. 2005. 1. 30. 농담에정도 농 담 속에 진실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많은 농담을 하며 즐기며 살아 가고 있을 까요.? 나이를 먹으며 농담 하는 정도에 차이는 분명 있으로되... 실언에 실수는 정도에 차이가 없다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떨어지는 낙엽과 바람 결에 흩날리는 세허연 머리카락... 세이고. 지는 길은 어둠이 깔리는 길 .. 2004. 9. 13. 인연 "인연" 세벽 03시에 집을 나서 두시간도 채안걸리는 서산에 선산... 아직도 서글프리 만큼 어둡다. 집에서 나서기 전부터 걱정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몇일 전서부터 이유 없이 허리가 아파 기계를 둘러 매고 벌초를 할수 있을까 하는 심적 부담에 자신감 마져 저멀리 도망을 간다. 그렇다고 동생보러 .. 2004. 9. 7. 차한잔에여유 차한잔에 여유. 글쓴이 ;jeep 아침 저녁에 부는 바람이 가을을 부르고... 세벽이슬 피부에 닿으면 상쾌하고 싱그러움 마져드는 것은 나에게도 가을이 오나 보다 새들에 지저김이 행복에 노래 라면 지나는 길손 한해 豊年에 감사하며 매년 맞이하는 季節인데도 웃음 짖는 것은 지난 태풍에.. 2004. 9. 2. 핑계.....희망 계절 의 여왕 오월 첫주인 오늘은 북한산을 다녀 왔다.. 정상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 보는 마음은 산에 오를 적마다 느끼는 감정은 참으로 아름답다는 것이다.. 일찍 하산 하는 길에 추저추적 비가내린다 비를 안맏고 오려고 서둘렀 는데 ... 비가 내리니 하산 길은 참으로 힘이 들었다.. 부지런히 서둘러.. 2004. 5. 2. 아내 와 데이트 하긴 2 년동안 식사 문제 또한 말못하는 모든 문재를 혼자 해결 한다는 것은 귀밋머리 희끗한 나이에 들어 자식이 원망 스럽다 한다.. 부부는 절때 떨어져 잠을 자면 안되고 떨어저면 자꾸 멀어 지는 것이 남녀 간에 감정이라며 힘을 주어 말하 는 친구 녀석 이제는 화가 많이 난듯하다.. 월례 작년 말로.. 2004. 4. 23. 이전 1 ··· 580 581 582 583 584 5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