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지빠귀를 보다.
野隱. 글. 그림
밤사이에 내려진 이슬방울이 마르기 도전에 작은 풀밭에 작은 새 한 마리가 곁눈으로 바라보며
열심히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무슨 새일까 하는 것이 제일 궁금하였으나 일단
담고 보자 날아가면 그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고 아쉬워하는 것보다 무엇이든 담아서 살펴보면
귀여움이 있으니까라고 생각을 하면서 우두커니 서서 녀석을 한번 담고 그사이에 몇 걸음
멀어지면 또 몇 걸음 따라가기를 몇 번을 거듭하여 카메라에 담다가 저 녀석이 편하게
먹이를 찾아 먹도록 우회하여 자리를 피하여 주고 다음 타깃을 찾아서 고 고 고.....
2025.05.12.mon
05:0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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