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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도요를 보다.

by 아 리 랑s 2025. 5. 11.

종달도요를 보다.
野隱. 글. 그림
비가 내리고 난 다음 날 물가를 찾으면서 이러한 생각을 하여봅니다..
혹시 다른 녀석들이 먹이활동을 하는 것이 아닐까..
그랬으면 좋겠는데.?
상상을 하면서 힘찬 자동차 소리를 내면서 도착하여 보면 대부분이 실망할 때가 많은데
한 번이라도 예상했던 대로 다른 녀석을 만나게 되면 이렇게 중얼거리지요.
이 맛에 출사를 나가고 즐기는 거야.!
종달도요와 한참을 즐기다가 출출하여 식당을 찾아가 봅니다.
식당문을 열고 들어서면 낯익은 사람들이 오랜만이라며 함께 동석하자고 권하여 주면서
하는 말이 혼자 오셨느냐고 묻는 것이 상례적 인사로 묻기에 그렇다고 하면서 의자에 앉으면
음식이 나올 때까지 왁자지껄 약간의 고성으로 당신들이 머무르던 곳의 정보를 들려주며
담아 온 사진을 보여주면서 가보라고 권하여 주면 알았다고 대답을 하고 식사를 하면서 조용한
대화는 온통 새 이야기로 끝을 맺고 계산대에 서려하면 당신들의 숫자가 많으니 오늘은 
당신 쪽 한 사람이 낼 것이니 나중에 소라고 하시기에 그러겠노라며 헤어져 알려준 곳으로 가서
열심히 담았던 새들의 모습을 다음으로.....
2025.05.11.sun
05:3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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