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부리갈매기
野隱. 글. 그림
때가이르 돼 새는 오고 간다.
정확하게 날짜를 짚을 수는 없지만 온다는 것은 분명한데 개채 수가 많을까 적을까 아니면
언제나 그러하듯 그곳에서 보았는데 하면서 가보았을 때 없어서 혹시나 하고 다른 곳에 가보니
있을 때 반가움에 머무르는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고 다른 나라에서 어떠한 환경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경계심이 심하여 가까이 다가서기가 힘들고 어렵다가도 점점 적응하면 조금은
무관심한 듯하여서 탐조하기에 조금은 여유로운 접근으로 촬영을 할 수가 있어서 우리나라는
새들에게도 살만한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여보며 붉은부리갈매기를 담았던
출사날에 생각을 적어봅니다.
2025.03.20.thu
05:1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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