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부리저어새 나는 샷
野隱. 글. 그림
새가 어느 곳에 많은 것일까.
소문난 그곳에 누구나가 보고 싶은 새들이 많이 있을까.
아니다 그것은 미덥지가 아니한 소리가 아닌가 싶다.
물론 있을 수도 있겠지요.
정보를 접하고 그곳에 갔는데 도착하자마자 시야에 들어와 몇십 컷을 담았다면 정말 기분 좋은
출사의 시간이어서 기쁜 마음으로 정보를 다른 분에게 전하여 주겠지요.
소식을 듣고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그곳에 갔는데 새가 없었다고 한다면 그곳에는
새가 없는 것이겠지요.
물론 특이종류에 새들이 잠깐 그곳에서 머무르기는 하겠지만 한해 두 해 시종일관 토종으로
살아가는 조류가 아니라면 철새가 아닌가 싶네요.
우리나라도 기후 변동으로 인하여 가끔이지만 난대성 열대성 새들이 보인다고 하는데
필자의 게으름으로 인하여 아직껏 많은 수의 개채를 접하지 못하였으며 오늘은 노랑부리저어새의
나는 샷을 담으면서 봄철의 계획을 세워보았던 즐거운 출사길이었답니다.
2025.02.11.mon
05:2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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