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머리물떼새
野隱. 글. 그림
작년(2024년)에 떠나보내고 올해(2025년)에 처음 보았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서있기조차 힘겨운 그곳에서 한쌍인듯한 두 마리가 먹이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조금 더 아래쪽으로 가려다 휴식을 취하고 체력 보강을 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물러볼 수가 없으니 필자의 상상을 피력해 본답니다.
아무튼 녀석들을 만나서 반가움이 앞섰으며 한파가 끝나고 나면 절새들이 조금씩 돌아오지
아니할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보는 시간이었으며 언제 어디서 만나도 반갑고 설렘으로 가득한
새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찾아가 보렵니다.
2025.02.09.sun
05:0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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