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부엉이 수컷과 암컷
野隱. 글. 사진
수리부엉이가 있는 곳을 여러 번 탐방하여 두 마리를 보았는데 필자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 글을 쓴다 하면 맞는 것인지 모르고 있는 것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일단은 그렇게 알고 올려보기로 하면서 적어보렵니다.
둥지 근처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것은 수컷이며 암컷보다는 예민함이 적은 것인지
아니면 힘의 위력인지는 모르겠지만 으름장을 놓듯이 실눈을 뜨고서 경계를 하는 것이
통상적인듯하며 경계대상자가 가까이 다가오면 그때 눈을 부라리고 바라보는데
필자와 마주치는 눈빛이 멀리서 바라보면 멋있고 예뻐 보이지만 가까이서 마주치게
되면 섬뜻함을 느끼게 되는 붉은 눈의 수리부엉이의 눈빛.....
그렇다면 않으로 들어가 보자라고 생각을 하면서 들어가는데 저 앞 바위틈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조그마한 무엇이 보이기에 카메라로 바라보니 암컷이라고 생각되는
수리부엉이 한 마리가 앉아있는데 털이 보송한 새끼 두 마리가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서
꿈들 거리고 있으니 저놈이 분명 암컷일 거야.....
대략적인 날짜를 계산하여 다시 와서 어미가 새끼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을 담아야지.
2023.05.01.mon
06:4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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