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부엉이를 만나다. ll

쇠부엉이를 만나다. ll
野隱. 글. 사진 
두어 번 왔다 갔다 하다가 풀더미 위에 앉아서 두리번거리더니 바로 앞 나뭇가지를

 

바라보는듯하여 초점을 맞추고 때를 기다리는데 바로 날아오르네요.

 

나뭇가지에 부엉이의 모습은 다소 불편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쭈욱 날아오르는

 

순간이었으며 한컷 한컷이 소중하기에 소장하기로 하였으며 잠시뒤 날아가는

 

모습도 있는데 그것은 올리지 않으려고 한답니다.

 

이유를 말씀드린다면 친구님들께서 식상해하시기 때문이지요.

 

블로그를 하다 보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며 하루하루 열심히 사진을 찍고 올리는데

 

여러 친구님들의 말씀을 들어본 바에 의하면 많은 사진을 올리는 것에 민감하고

 

긴 글에 난감해하며 같은 꽃  풍경 사진을 연일 올리는 것에 관심을 같이 아니한다는 것을

 

알았기에 기왕 같은 글이나 사진을 올릴 것이면 짧게 하려 함이니 양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2023.04.29.sat
04:4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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