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향한 사랑은 지금부터이니까.?
野隱. 글. 사진
무엇을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모르겠어
그냥 보고 있노라면 그리움이
물밀듯이 다가와 눈시울 붉어지며
울컥 치미는 슬픔이랄까.?
아니면 세월 흐름의 뒤안길에
쌓인 추억들이 조금씩 잊혀가는
슬픈 이별의 애창가처럼
가냘프게 피어나 아름답게 지고 지는
네 모습이 언제인가 내 모습일 거야 라는 생각...
나는 너의 이름을 들으면 반가웠지
너의 모습을 보면 다가서 향기를
마시며 함박 한 웃음을 지으며 행복했지
오늘이 가기 전에 내일이 오기 전에
너를 향한 사랑은 지금부터이니까.?
2023.04.18.tue
05:3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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