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野隱. 글. 사진
벌써 새로운 달 4월이 되어서 내일이면 5일이니 식목일이 아닐까 싶네요.
방송에는 산불 때문에 연일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며 가옥도 화마가 덮쳐서
피해가 발생하곤 하는 시기에 저는 시골에서 살기가 너무 적막하여 같은 지역의 중심권으로
이사를 하여서 며칠간 블로그 방을 닫았답니다.
사전 말씀을 드리지 못하고 오늘에 이르러 방금 전에 개통을 하여서 여러분들을 만나볼까 합니다.
지방에 살다 보니 인터넷 관계도 그렇고 불편함이 많아서 하루라도 빨리 여러분을 만나고 싶었으며
삼일동안 보일러를 켜지도 못하고 전기장판으로 의지하며 수면을 취하였는데 아침에 깨어보면
냉기 잃은 집안에는 썰렁 그 자체더군요.
생전에 고통을 받아보는 것도 삶의 일부라면 받아들여야지 어쩌겠어요.
내일부터는 출사도 열심히 나가고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여 보렵니다.
2023.04.04.tue
12:2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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