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기 바람을 마시며...
野隱. 글. 그림
하늘은 푸르다.
어쩌다 하나씩 유유히 흘러가는
흰구름이 원망스러운 그 길...
어깨 무거운 태양빛에 눈살 찌푸리며
흐르는 땀줄기 연신 연신 닦아도
그만큼씩 또 흐르는 그 길...
푸석 푸석 먼지 나는 산길에서
저기 저 앞을 바라보고 걷고 있다.
동화된 가슴으로 한줄기 바람을 마시며...
2021.08.11.wed
23:13.p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줄기 바람을 마시며...
野隱. 글. 그림
하늘은 푸르다.
어쩌다 하나씩 유유히 흘러가는
흰구름이 원망스러운 그 길...
어깨 무거운 태양빛에 눈살 찌푸리며
흐르는 땀줄기 연신 연신 닦아도
그만큼씩 또 흐르는 그 길...
푸석 푸석 먼지 나는 산길에서
저기 저 앞을 바라보고 걷고 있다.
동화된 가슴으로 한줄기 바람을 마시며...
2021.08.11.wed
23:1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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