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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자란

by 아 리 랑s 2019. 4. 10.


우리집 자란
野隱:글.그림
오천원주고 사다가 심어놓은 자란이 두해를 마당에서 성장을 하더니만
꽃이피기 시작하여 아름다움의 자태를 뽐내며 바람에 너울너울 춤을추고
보는이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띄우게 하는군요.


작은하우스를 만들어 그안에서 키우니 한달이나 빠르니 이상기온이
극심한 때인지라 낮에는 비닐을 벗겨주고 저녁무렵에는 다시또 씌워주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그래도 좋은걸 어찌할까요.



이제는 비닐을 뜯어내고 자연의 순리대로 피고지도록 하여야겠지요.
다가오는 겨울에는 노지에서 봄을맞이하게하여 새해에는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보아야겠지요.
2018.04.10.wed
08.1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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