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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님의 품안에서...

by 아 리 랑s 2019. 4. 4.


내님의 품안에서...
野隱:글.그림
때가되어 돋아난 새싹의
두잎에 세찬바람이
불어와 흔들고 흔들어도
그날이 오늘 이란다.


불어라 바람아
네게 다가와 나와놀자하지
않아도 나는나는 벗이되어
이날을 가련다.

 
한소쿰 햇살이 온누리
가슴속 추억의 그리움로
갈구하며 손짓하는 님의곁으로
한달음에 달려가 피리오.


길섶에 피어난 작은꽃 향수를
노을에담아 오롯이 세기어진
고향의 뜰안에서 피리오.
내님의 품안에서...
2019.04.04.thu
18:0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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