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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by 아 리 랑s 2019. 3. 6.


이럴 수가
野隱:글.그림
어제였어요.
2주전 꽃길에서 처음 만났던 어느분의 소개로 화요일(2019.03.05)아침에 출발을
하여서 도착을하여 조금 휴식을 취하고 꽃님이를 찾는데 선뜻 시야에 들어온
흔적의 아쉬움은 캐어내다 못해서 파해쳐놓은 흔적 그리고 담아가고
버려진 비닐봉투들을 보면서 누구인지 보고싶다는 생각을하며 몇걸음 위로 오르니
철면피에 흑가면을쓴 양심에 다시한번 분개하며 딱 두장만 블로그에 올리고
쌍스러운 말로서 끝맺음을 하려 한답니다.
이렀게 줄기를 짤라버린 이유가 무엇일까요?


혼자만의 작품을 고집하는 무식한 행동이 이러한 행위를 하였겠지요.
비싼 카메라를 사서들고 다니는 폼락객들의 횡포와 무지한 인식에 분개를하며
꽃을찍는 사람들끼리 모여 앉아서 탄식을하고 산을 내려오며 생각에 잠겼지요.
그래 블로그에 올리고 이꽃들을 작품화 시켜서 조금더 만천하에 알리기로 말이지요?
꽃이 예쁘다고 생각을 하시면 그냥보고 즐기시고 두고 보시려거든 사진을 찍으시고
그래도 가까이서 보고싶으시다면 화원에 가셔서 야생화가 아닌 화분에서 어느정도
적응이된 꽃송이를 사다가 심으시면 될듯싶으니 꼭 그렇게 하면된다고
무지한에게 말을하며 꽃행기를 마치렵니다.
2019.03.06.wed
06:2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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