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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기전에
野隱.글.그림
쌀쌀한 바람이 불어와 옷깃을 여미게하는
계절의 바람앞에 움추려들고 고운잎
떨구어지는 지나간 날들의 안녕은 먼훗날의
때가있음에 잊혀진듯 묻어둔 가슴의
기억으로 하루가 지나고 또 지나면 그모습
떠올리다가 찾아가겠지.
때가되어도 하룻날이 언제일지라도 그리움의 향연은
능선의 바람곳에서 너와함께 머무르며
기다림의 시간이 지루할지라도 오늘을 사랑하며
늦기전에 님마중 하리오.
20108.10.08.mon
10:3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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