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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백련암

by 아 리 랑s 2015. 5. 5.


 
자연과 나
野隱.글.그림
인파로 들끓는 거리를 벗어나 산길로 발길을 돌렸네요.
능선에 올라서서 봉우리를 바라보는 마음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연록의 푸르름은 설레이게 하고도 남음이 있지요.


 
오르기전 사찰에 들려서 경건한 마음의 자세로 두손 합장하여
예를 갖추고 정상에 오르기 몇걸음전에 한컷의 풍경으로 남겨두는것도
그다지 나쁜일이 아닐듯하여 담아 보았답니다.


 

계곡에 이르러 차가운 물길에 피곤한 다리의 피로를 풀어 주려고 무릅까지

걷어올린 바지 아래로 마사지 하여 주는 이맛은 진정으로 자연과 더불은

시간의 정겨움이 아닐까요.

2015.05.05.tue

17:3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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