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봉사의 모습 이네요.

위봉사의모습이네요.
野隱.글.그림
물즐기따라 문을연 식당을 찾아들어 맛갈진 점심을
맛있게 먹고 구불구불한 아스팔트의 산길으 오르지요.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21-1 소재의 위봉사 주차장에
이르니 관광버스 두대가 주차장에 턱 버티고 있더군요.

그리고 승용차 몇대가 주차되어 있는 곳에 저역시 주차를 하고
입구에 서서 바라보았답니다.

좁은듯 아담하고 작은듯 커다란 사찰의 모습에 마음으로 놀라고
손끝의 감각에 담아서 카메라에 담아내는 순간순간 행복이었지요.

어느지방에서 관광오신 분들에게 설명하시는 스님의 얼굴이
진지하고 환한 모습에서 이모두를 사랑하는 대자연의 품안에
얼굴이 아닌가 싶어 한동안 바라보았지요.

뒷산 앞산에 나뭇잎 물들어 우리모두를 품안에 않은듯이 자리한
사찰을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럽게 둘러 보는 여행길에 내가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얻으려 하는지...곰곰한 생각을 하면서 차에올라
한갖진 시골길을 서서히 달려가며 자연의 풍경에 심취하며
집에 도착하여 오늘의 평온을 세기는 시간이되었네요.
2013.10.30.wed
04:30.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