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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은 어느덧 초가을이 시작 되었다.

by 아 리 랑s 2012. 9. 9.
지리산의 초가을은 어느덧 시작 되었다.
野隱.글.그림
2012.09.07일 짝궁하고 지리산을 올랐습니다.
노고단에는 먹구름이 짙누르고있어 금방이라도 빗줄기를 내려 줄듯이
강한엄포를 놓고 있었지만 우리는 걷고 있었습니다.
마음의 불안은 놓지를 못하면서 한 걸음식 떼어 놓았지요.
지나간 태풍의 위력을 확인 하면서...
뱀사골 계곡으로 시작점을 잡고 오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오르지요.
노고단 바로 밑까지.....
어이구 다리야.....
좋은길 나두고 웬 고생이냐며 짝궁 입이 열자는 나왔네요.
왜 아니겠어요,
물이 많아서 이리저리 옮겨다니기가 여간 번거롭지 않으니 그렇기도 하겠지만
계곡 산행이 능선을 타는것보다 에너지가 몇곱은 더하니까 그렇겠지요.
다시는 사진 찍는사람하고는 안온다고하네요.
이젠 어쩌지요.
혼자 다녀야겠네요.....
어느곳을 둘러 보아도 지리산의 초가을을 시작 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몇컷의 사진만 올료놓으니 심심한 강상을 하여 주셨음 하고 바라는 바입니다.
2012.09.9.sun
06:4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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