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의천국 가마도 지옥
野隱.글.그림
푹푹 품어저 나오는 뜨거운 물거품의 온천수 축복받은 국민들은 언제 용암이 터질지 몰라서 다소 불안한
마음으로 생계를 유지한다지만 우리들의 생각처럼 그 들은 크게 생각지 안는듯하였다.
주어진 여건하에 행복하게 열심히 알뜰하게 살아가려는 삶의 의지와 미소속에 베어나는
아름다움은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다웠다.
한국말도 어찌나 잘하는지 관광을 하는 사라므이 입장에서 보면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물건값이 비싸다 하지만 조목조목 따져보면 싼것도 많이있었다.
단지 그곳에 물건이 우리나라에 오면 모두다 있다는것이 자랑이고 부족함이 없다는것이다.
그져 욕심이있다하면 땅이있고 돈만있으면 이곳에서는 온천사업을 할 수 있다는것이 나에게는 가장 큰 부러움이었다.
수수하고 겸손한 일본인의 생활 모습이 우리들이 살아온 조곡의 삶과 별 다름이 없다는것은
동질감을 같고서 바라보는 눈 마춤이 결코 부담스러운 거리의 관계는 아닐듯싶었다.
그래서 호텔에 들어가 야경을 담아보았다.
거리의 화려함은 대 일본제국이 이렇게 어둠의 거리에서 꽃을 피울 수 있을까?
놀라움의 극치였다.
골목의 가로등도 몇개없고 있다한들 수증기로 인하여 별 도움이있을것 같이가 없을듯하였다.
호텔에있는 야외 온천수에 몸을 담구고 먼곳의 바다를 바라 보아도 불빛만 몇개가 있을뿐이며
오고가는 자동차 라히트만이 긴 여운의 꼬리를 보이는것이다.
잘은 모르지만 무슨 슈머같았는데 그중 제일 화려한 불빛이 레온의 의미를 가져다 주는곳이다.
그런데 그곳도 밤 10시가 아니 되었는데 소등을 하였다대략 21:30분 경으로 기억된다.
온 시내가 그러하였다.
내일을 위한 안식으 위하여 휴식을 취하는것인지 골목의 고성방가하는 소리한번 들어본 기억이 없었다.
불빛이 세어 나오는 집보다는 어두의 공간에서 행복한 사랑을 더듬어 가는 가정이 더 많이 보이는듯하였다.
내가 옥상에서 래려온 시간이 21:40분경 이었는데 이정도 이니 10:00가 넘으면 아마도
고요속에 잠들은 일본의 영토가 아닐까 싶다.
앆ㄹ것은 철저하게 아끼고 쓸것에는 치미라한 계산에서 궁색하지 아니하게 쓸줄아는 삶의 지혜를 가진
읿본인들의 생활의 모습이 우리들의 정서와 닮은꼴이 많아서 별 이질감을 가진 여행길이 아미어서 참 들거운 행로였다.
다음에는 어느 나라로 갈까.?
조금은 생각을 해 보아야겠다.
필리핀이나 가볼까나....
2010.12.16~~19
일본 여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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