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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정상땀내음향기

월정사에서상원사 그리고 해지는 설악산 미시령을넘다 1

by 아 리 랑s 2009. 1. 29.

염화칼슘이 바람에 날리는 고속도로 를 질주하여

월정사에 이르니 무뚝뚝한

매표소 아저씨 웃음끼 하나없는 아저씨

입장료와 주차비를 잘못말씀 하시어 천원짜리

한장 들 내었더니 짜증스러운 어투로

말을하며 미간을찌뿌리며 춥다고한다.

내가 좋아서 간곳이지만 다시 한번은

생각해보아야겠다. 

 

 입장료1인 2500원 주차료4000원씩나 받는다.

합계6.500원

유물을 간직하기위하여 필요 하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비싸다는 생각이든다.

 

 

 마음의 상처를 씻는데 그리 긴 시간이 흐를겨를도없었다.

준비를 다해가지고 온다고 왔는데 흔해빠진 장갑 한 켤레도

없어서 산골의 추위와 씨름하며 손을호호

불며 산경을 담는다.

 

 

 

 탑을 빙빙돌며 합장하여 정성을 다하는 여인

지성이 다하여 이루고져 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져 소원 성취하소서...

 탑앞에서

삼십이분을 기다리다 발길이 끊기지 안기에 상원사로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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