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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정상땀내음향기

무의도~~~선녀바위 1

by 아 리 랑s 2009. 1. 2.

 바닷가 파도소리 귓전멀리

뒤로 돌린체 돌아서온 나의집 이른 아침이되자

짝궁이 나가자고 조르기에

순간잡히는 코스로 실미도 에서 무의도를거처

을왕리 해수욕장 까지로

잡고 이내 출발한다.

 

 달리는 차창넘어 햇살은 해맑은

웃음을 머금어 가는이로 하여금 유혹의

발길을 멈추지 아니하게한다.

 

그럭저럭 달려와 무의 선착장에

이르니

저멀리 하선하는 차랑들 틈사이로

오가는 사람들을 잠시 바라보며 주위배경을

향하여 셧터를 누른다.

 

 

무의선착장에서 잠깐내려 셨터를 누를때에

차가운 기온은 차안에 열기가

식지않은 체온의 온상으로 별로였는데

무의 해수욕장에서 부터는

속어로 장난이 아니었다. 

 

 귓가를 스치는 바람소리.

콧물이 냇물을 이루어 흘러내리는

차가운 해운의 드넓은 백사장에 발자욱 남기며

이리저리 오가는데 

 

 이사람(짝궁)이 보이지 않는다.

한참을 찾는데 저쪽 드라마 셋트장 양지바른곳에서

나를보고 손짓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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