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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정상땀내음향기

무의도~~~선녀바위 3

by 아 리 랑s 2009. 1. 2.

 살며시 손을잡아본다.

이사람...

나를읽고있나보다.

손위에 손을 얹으며 "추웠지 미안해. 화가나서..."

라며 말끝을 흐린다.

 

우리는 두손을 잡은체 그곳을 나와 실미도 유원지에 이르러

입장료를 보니 무의보다 비싸다...

같은 ...

비슷한 위치에서 이러한 계산법으로 비싸게 요금을 받다니

짜증이 나서 그냥 돌아서왔다.

주차요금 3000원 

입장료 대인1000원+1=2000원

합계 5000원

무의도 입장료 대인2000원+1=4000원

주차료 무료

 

 

 

 

 선녀바위에와서

선녀바위 를 찍고나서 그주위를 찍고있으려니

춥다며 차키를 달란다.

차안에 들어가 있겠다는것이어서

말없이 키를건네며 마주본 얼굴...

그래도 화가풀렷는지 웃음을 머금고있어 내마음도

저 바다...

푸른바다처럼 海 맑게 드리워진다.

 

 

 그누가

저렇게 낙서를 하였을까.

이름석자 지우고 올리려다 그냥 올리기로 마음먹고 올렸다.

혹시 이글을 읽고 그 주인이 지웠음하는 마음으로...

아~~~배고프다.

 

 점심이나 먹으러 가야겠다.

길도밀리 기 전에 호들짝 홈으로 달려가야겠다.

점심은 굴밥으로 맜있게 잘먹었다.

한 가지 빼고 즐거운 드라이브였다.

그 이름 석자 디시안보았음...

2009.01.02.fri

11:2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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