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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되어 버린 女人 ♣ 스님이되어버린女人 ♣ 얼마전에 친구의딸 이라는 재목으로 글을 올린기억이 있는바 그아이의 생모와만남 을 갖게되어 다시끔 글을 써본다. 05년04월01일 금요일 아침 출근하여 사무실 문을여는데 휴대폰이 요란 럽게 울리기에 확인을 해보니 알지못하는 번호였다 받을까 말까 잠깐의 망설임에 몇.. 2005. 4. 5.
못잊을 사람아 *못잊을 사람아* 사람아 사람아 못잊을 사람아 그대와 나의 世月 속에 잊이 말자는 약속도 없었고 어떻한 언질도 없었는데 어느덧 세월 지기가 되어 그대의 속심을 들여다 보는 마음을 가지고픈 정이 쌓여 나의 마음 가득히 그리움에 목메이게 하는가/ 못잊어 그리움이 하나가득 쌓여 훨훨히 넘쳐나 .. 2005. 3. 29.
친구의딸 친구의딸 글/jeep 까마득한 옛날같은 이야기 읽어 보시렵니까? 오십에 중반에 들어서서 동화같은 말을 하려하니 감회라기보다는 먼저간 친구녀석 멱살이라도 잡아 호들겨 주고픈 마음이 앞서는 것은 나 이외 모든 친구들이 다같을 것이라 여기며 다른 선택으로 이렇게 좌판을 두드리며 지난 세월에 감.. 2005. 3. 25.
멍개한마리 소주한잔 멍개한마리 소주한잔 글/jeep 친구야 우리는 오십이 넘은 오늘도 스스럼 없는 욕다구를 퍼대며 한잔술에 멍개 한마리 오몰오몰 꿀꺼~~덕 꿀꺽 삼키는 흉물한 인간으로 탈바꿈한 것은 진정으로 사랑 하며 삶을영위 하여 아껴온 시간들이기에 가는것이 아까워 목젓을 타 내리는 싸르르한 술한잔에 남은 .. 2005. 3. 23.
사랑 사랑 글/jeep 사랑은 아무라도 할수가 있지만 지키고 가꾸는 세월의 정성은 옥을 다듬는 석공의 마음으로 견고 하게 혹은 우아하게 가꾸어야 영원이라는 이름을 얻는 것을 우리는 알면서도 쉽게 잊는 슬픔이 있기에 오랜 세월지기가 되어가면서도 아픔을 안고 슬픔의고배인 눈물을 흘리며 사랑이라는 .. 2005. 3. 16.
만남 ◈만남◈ ◈글 /jeep◈ 1 한걸음 내딛어 하늘을 보니 조각구름 두둥실 어데론가 흘러서 가네/ 두걸음 내딛어 앞산봉우리 바라보니 떠가던 구름이 저곳에 쉬며 날오라 손짓하네/ 한잔술에 달아오른 심취한 눈동자 이름모를 산새와 벗삼아 날아 놀고파 남풍에 전하라 하니 날아라! / 저높은 봉우리로 놀아.. 2005.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