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할미새의 귀여움 Iv
野隱. 글. 그림
이제는 차분한 마음의 자세로 녀석들에게 시선을 돌려봅니다.
그리고 기다려 봅니다.
잠시 후 녀석이 나뭇가지에 앉기에 찍으며 이렇게 말을 하여봅니다.
너도 우리네 어버이들처럼 새끼들에게 높고 푸른 창공을 날고 자연의 품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잘 가르쳐서 독립시켜 주렴...
이렇게 말을 하니 녀석도 알았다는 듯 입을 크게 벌리며 큰소리로 노래를 불러주네요.
이 녀석을 찍고 나서 나오려 하는데 다른 녀석이 모습을 보여주기에 그 녀석을
끝으로 사찰의 노랑할미새 촬영을 마무리합니다.
2025.05.26.mon
05:4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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